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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네켄 5 스타디움 2014 후기 (14.9.27.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작성자 탁스몰 (ip:)
  • 작성일 2014-09-30
  • 추천 145 추천하기
  • 조회수 2863
  • 평점 0점









"30~40대도 부담없다"… '하이네켄 스타디움' 1만3000명 열광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클럽' 변신…"편하게 와서 즐기는 파티"

머니투데이 차예지 기자
2014.09.29 16:49




지난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5개 무대로 관객을 둘러싼 형태를 새롭게 시도한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이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글로벌 개더링’ 등 한국에서 EDM 페스티벌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하이네켄 스타디움만의 특징은 뭘까.

하이네켄 측은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VU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하이네켄 측에서 후원하는 행사"라며 "2012년과 2013년에 열렸던 ‘하이네켄 센세이션’과는 기획사가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행사"라고 설명했다.




◇드레스 코드 없다..아무거나 입고 와서 흔들어라

5시 오프닝을 장식한 DJ는 지난해 하이네켄 센세이션에서 디제잉을 선보인 영국 출신의 마크 나이트.

그는 “한국 관객들은 호응을 잘 해주고 열정적”이라며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EDM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말했다.

EDM 페스티벌에는 처음 참여한다는 백모씨(29·남)는 오프닝 때만해도 “날이 너무 밝고 술이 덜 들어갔다”며 멀뚱히 있었지만 분위기가 고조되자 점차 신나게 춤을 추며 열광적인 분위기에 합류했다.

이날 영국 DJ인 대니버드와 덥스텝에 주력하는 세븐라이온스, EDM 종주국인 네덜란드 출신의 알바로, 핀란드의 트랜스 듀오인 슈퍼에이트앤탭(SUPER8&TAB)이 차례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지난해 UMF에 참석했던 '아민 밴 뷰런' '칼 콕스'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음악은 충분히 흥겹다고 느꼈다.

특히 시간이 흘러갈수록 분위기는 뜨거워지고 1만3000여 명의 관객이 주경기장을 꽉 채우면서 주경기장은 거대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관객들은 DJ의 손짓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팔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흔드는 ‘와이퍼 댄스’와 수많은 관객이 앉았다 ‘펄쩍’ 일어나는 동작까지. 휴대폰 화면으로 관객이 멋진 조명을 만드는 순간도 ‘장관’이었다.

2PM의 신곡 ‘미친 거 아니야’의 가사 중 “미친거 아니야? 오늘밤 미치려고 작정한 놈들이야”라는 부분이 떠올랐다. 가사를 좀 더 인용하자면 ‘저 사람들의 손짓, 그 젊음 속의 외침에 내 가슴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기분’이었다.

이날의 메인 DJ인 ‘알바로’가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돈유 워리 차일드’(Don’t You Worry Child)’, 엘리 굴딩의 ‘번’(Burn), ‘캘빈 해리스의 ‘썸머’(Summer) 등 최신곡을 연이어 틀자 관객의 흥분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빛의 인형 ‘둔두’ 공중 곡예 ‘헬리오스피어’ 등 볼거리 풍성

이번 공연의 특징은 5개 무대와 5가지 컨셉의 퍼포먼스가 있었다는 것이다. 커다란 헬륨풍선에 매달린 여성이 곡예를 선보이는 ‘헬리오스피어’와 다양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RJ댄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했다.

춤추는 관객 사이를 지나가다니는 빛의 인형 ‘둔두’도 인상적이었다. '피크타임'인 9시 30분에는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놀이가 잠실의 밤을 수놓았다. 공연을 위해 댄서 20명 등 200여 명의 스태프가 동원됐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관객들의 복장이 대체로 무척 편안했다는 점. 일부 인디언 복장을 하고 하트 모양 선글라스를 쓴 관객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그냥 ‘강남역에 놀러나온 듯한’ 차림새가 많았다. 기자는 스팽글 장식이 화려한 미니스커트와 남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갔는데 이 정도도 눈에 띄는 듯한 정도였다.

흥분이 고조되자 일부 남성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몸을 흔들기도 했지만 과도한 노출을 하고 온 관객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클럽 부담스러운 30대가 즐기기 좋은 '파티'

이번 하이네켄 스타디움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볼거리가 함께하는 맥주 파티’ 정도로 요약된다.

UMF 같은 경우는 최정상급 DJ를 불러 음악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행사는 음악과 퍼포먼스와 더불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주는데 집중했다는 것이 하이네켄 측의 설명이다. 오은정 하이네켄 마케팅팀 차장은 “‘편하게 와서 즐겨라’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관객비율은 남성 46.2%, 여성 53.8%로 여성 관객이 더 많았다. 20대는 63.8%, 30대는 23.1%였다.

EDM을 좋아하지만 20대 초반으로 가득한 클럽에 가기는 부담스러운 30~40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다 복장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뜨거운 밤을 즐기기에 괜찮은 행사라는 평이다. 다만, 입장료(8만8000원)가 비싼 만큼 맥주 한 병이라도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첨부파일 5tardium4.jpg , 5tardium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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