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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od 앙코르 콘서트 (14.10.25.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물품보관소 운영 후기
작성자 탁스몰 (ip:)
  • 작성일 2014-11-03
  • 추천 62 추천하기
  • 조회수 1545
  • 평점 0점













god 앙코르 콘서트, 15년이 지나도 그들은 '국민그룹'이었다


]15년이 지나도 그들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바로 '1세대 아이돌 그룹' god 이야기다. 

god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15주년 기념 전국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중에서 god가 등장하자 4만 명의 팬들은 하늘색 풍선과 봉을 흔들며 뜨거운 함성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무대 위에 선 다섯 남자는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관찰',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등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어느덧 평균 나이 36.8세가 된 다섯 멤버들은 오프닝 공연 만으로도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댄스 올 나이트(Dance all night)', '스탠드 업(Stand up)'을 열창하며 관객과 함께 뛰어 놀았다.

이어 지오디는 '애수', '니가 필요해' 댄스 곡부터 '돌아와줘', '왜', '난 좋아', '우리가 사는 이야기' 등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공연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는 영상들로 팬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공연 중반부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이동 무대를 통해 앞으로 오던 중 무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던 것. 하지만 god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들을 위한 god의 깜짝 이벤트도 인상 깊었다. 즉석으로 팬을 무대 위로 초대 '난 좋아' 노래를 선사했다. 해당 팬의 좌석인 1열 13번은 지오디의 데뷔 날짜인 1999년 1월 13일을 기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god의 특별한 선물에 화답했다. '다시'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 대신 곡을 완창한 것. god는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고, '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이라는 가사에 눈물을 훔치는 팬들도 속출했다.

감동의 무대는 계속됐다. 데뷔곡 '어머님께'에 이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보통날' 등 히트 곡들이 이어지자 팬들의 '떼창'은 점점 더 커졌다.


god는 다시 댄스곡으로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갔다. 팬들은 이어지는 '0%', '하늘색 약속', '니가 있어야 할 곳', '촛불 하나' 등에 맞춰 몸을 흔들며 god와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바람'이었다. 이번 콘서트서 최초로 라이브를 선보인 '바람'은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어 god는 '세이 지오디(Say god)', '하늘색 풍선', '미운오리새끼' 등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윤계상은 "내가 그동안 왜 망설였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god를 지키겠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맏형 박준형 역시 "여러분들을 보내고 싶지 않다. 이 공연을 끝내고 싶지 않다"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말을 잇지 못했다.


데니안도 눈가를 훔쳤다. 그는 "사실 그동안 god를 쉬면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이 god가 다시 뭉칠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 앞으로도 god로서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3시간 동안 이어진 콘서트는 '문화인이 뽑은 콘서트 1위', '아이돌 최초 100회 콘서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god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자리였다.  

한편 god는 오는 11월 7일과 9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저지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ntnews@heraldcorp.com

기사입력 2014. 10. 27 11:09

[헤럴드POP=윤성희 인턴기자]

첨부파일 god_0.jpg , 20141025_170137.jpg , 20141025_170231.jpg , 20141025_170402.jpg , 20141025_1704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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